2011년 9월 19일 월요일

드래곤즈 도그마, 서양과 일본 판타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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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 전투 영상
캡콤에서 제작 중인 오픈 월드 배경의 액션 RPG게임 ‘드래곤즈 도그마’ 가 ‘도쿄게임쇼(TGS) 2011’ 에서 화제몰이를 하며 공개되었다.
‘드래곤즈 도그마’ 는 ‘데빌 메이 크라이 4’ 의 코바야시 히로유키 프로듀서와 이츠노 히데야키 디렉터가 참여한 작품으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 유사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생긴 캡콤의 노하우와 베터랑 제작자들의 노련미가 더해진 ‘드래곤즈 도그마’ 에 대하여 알아보자.

▲도쿄게임쇼(TGS) 2011 캡콤 부스의 `드래곤즈 도그마` 사진
넓게 펼쳐진 오픈 월드를 동료와 함께 탐험하다
‘드래곤즈 도그마’ 는 주인공은 평범한 어촌 마을 카사디스에서 살아가던 청년으로, 어느 날 수십 년 만에 부활하여 갑자기 마을을 덮친 드래곤에게 ‘선택된 자’ 로 선고 받는다. 하지만 ‘선택된 자’ 는 심장을 드래곤에게 빼앗기게 된다. 드래곤에게 선택되어 심장을 빼앗긴 주인공은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 자신의 심장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광활한 판타지를 체험하다
‘드래곤즈 도그마’ 는 서양의 판타지 세계를 기반으로 해외(북미, 유럽)시장을 메인 타겟으로 제작 중인 게임이지만, 일본 판타지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게임 속 이벤트를 추가하여 동, 서양을 막론하고 누구나 거리낌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판타지 세계는 거대한 오픈 월드로 구현되며, 엄청난 장관과 화려한 배경을 리얼타임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플레이는 전체적으로 ‘몬스터 헌터’ 의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몬스터헌터’ 시리즈처럼 다소 불편한 방식을 고집하며 유저가 따라오기를 바라는 형태가 아닌 세계관부터 인터페이스, 조작법, 스토리, 그래픽까지 게임 전반적인 부분을 북미 유저의 입맛에 맞도록 심혈을 기울인 것을 느낄 수 있다.

▲거대한 몬스터와 싸우는 것이 마치 `몬스터 헌터` 를 연상시킨다
‘드래곤즈 도그마’ 는 혼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최대 세 명의 동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유저는 한 명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조종하고, 나머지 세 명은 동료로 고용하여 AI에게 조종을 맡기면 된다. ‘폰’ 이라고 불리는 이 동료들은 전투 중 플레이어에게 협력하는 것은 기본이고, 적에 대한 유용한 공격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폰’ 은 순수 NPC만으로 구성할 수도 있지만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처럼 다른 유저의 캐릭터를 온라인을 통하여 빌려 ‘폰’ 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파티원과 함께한다
액션게임의 초보자도 판타지 세계를 모험하다
‘드래곤즈 도그마’ 는 독특한 액션인 ‘잡기’ 를 사용해, 큰 적을 붙잡고 매달린 채 이동하거나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거대한 보스에게 ‘잡기’ 를 사용하면 지금까지의 액션게임과 다르게 유저가 원하는 위치에서 공격이 가능하여 더욱 다채로운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해당 버튼을 눌렀을 때 발동하는 동작과 스킬이 달라져 더욱 다양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고, R1 버튼과 L1 버튼으로 조합할 수 있는 공격 동작도 다양하다. 이러한 독특한 액션은 일반 유저들은 물론 액션게임에 약한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

▲파티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총 200명에 달하는 NPC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주인공의 동료가 되기도 하며 스토리에 깊이를 더해주는 역할도 수행한다. 마을 주민들과는 풀 보이스로 대화가 가능하며, 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독자적인 행동을 가지고 있어 게임의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도쿄게임쇼(TGS) 2011` 에서 공개된 몇 안되는 신작 `드래곤즈 도그마` 를 기대해본다

닌자 가이덴3, `단골 액션` 선택은 옳았는가


▲의문의 가문 사나이가 하야부사에게 저주를 건 장본인이다
코에이테크모의 개발 스튜디오인 팀닌자의 대표작, ‘닌자 가이덴3’ 가 2012년 PS3, Xbox360 기종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닌자 가이덴3’ 는 전작 ‘닌자 가이덴 시그마2’ 의 후속작으로, 그 동안 고수해오던 ‘사지절단’ 액션이 아닌 뼈를 부순다는 ‘단골 액션’ 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점프 이외에 슬라이딩 액션추가와 수리검을 활용한 벽오르기 등, 게임성의 큰 변화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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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가이덴3` TGS 2011 트레일러 영상
류 하야부사, 그가 달라졌다
‘닌자 가이덴3’ 는 팔과 다리 심지어 목도 베어내었던, 전작의 ‘사지절단’ 액션에서 선혈이 난무하는 ‘단골 액션’ 으로 게임 스타일이 크게 바뀌었다. ‘단골 액션’ 은 뼈를 배어낸다는 뜻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적의 어깻죽지부터 심장쪽으로 내려베거나 가슴을 꿰뚫어 머리쪽으로 올려 베어내는 등, 슬로우 모션 연출과 함께 무게감 있는 베기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몰래 접근해 등뒤에서 일격에 적을 쓰러트릴 수 있는 암살의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공격의 수단, 벽타기의 필수 요소인 점프 외에 슬라이딩 액션이 추가되었다. 슬라이딩 액션은 점프와 별개인 액션으로 빠르게 앞으로 미끄러진다. 이를 활용해 이벤트에서는 트럭 밑이나 부서진 건물 잔해 사이로 통과가 가능하며, 적과의 교전 중에는 미사일 공격이나 총기를 활용한 원거리 공격도 회피가 가능하다.

▲저주를 받아(?) 액션이 크게 달라진 류 하야부사

▲사지절단은 없지만, 꿰뚫기와 선혈이 난무하는 `단골 액션`

▲슬라이딩 액션으로 적에게 접근이 용이해졌고, 순간 회피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구슬 형태로 생성되었던 게이지가 체력게이지와 동일하게 한 줄로 통합 되었다. 전작까지 게이지는 인법을 사용하기 위한 일종의 조건으로, 구슬의 개수에 따라 사용 횟수가 결정되었다. 반면 이번 작품은 풀게이지 상태에서 한 번의 사용으로 모든 게이지가 소모되지만, 대미지나 범위면에서 크게 강해졌다. 게이지를 모으는 방법은 적을 베는 것으로 일정량이 채워지며, 베는 세기에 따라(선혈의 양)추가 게이지도 얻을 수 있다.

▲베기 액션으로 게이지를 채울 수 있으며, 양에 따라 하야부사의 오른팔이 붉게 변한다

▲베는 세기(선혈의 양)로 추가 게이지를 획득할 수 있다
쿠나이 클레임 추가와 심플해진 모으기 공격!
‘닌자 가이덴3’ 는 벽을 밟으며 세로로 이동했던 벽타기 외에 벽 오르기 액션(쿠나이 클레임)도 추가되었다. 벽 오르기는 점프로 오를 수 없는 높은 벽을 쿠나이(수리검)을 활용해 올라가는 것으로, 옆 벽으로 옮겨 타는 액션도 가능하다. 올라가는 도중 적과 교전하게 되면, 수리검을 날려 처리하는 공격도 가능하다. 또한 게임 진행에 따라 벽타기가 가능한맵과 벽오르기 맵으로 나뉜다.

▲오르기 맵의 추가로 수리검의 활용도가 늘어났다
무적 상태의 강력한 연속베기를 선보인 모으기 공격의 액션도 달라졌다. ‘닌자 가이덴3’ 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베기 액션은 일반 베기(약 공격)와 강하게 베기(강 공격)로 나뉜다. 특히 강 공격을 누르면 모으기 공격으로 연계되는데, 모으기 시간에 따라 이팩트부터 대미지, 연출까지 크게 달라졌다. 이번 작품에서 모으기 공격은(사용 무기, 용검의 경우) 붉은 선혈이 하야부사를 감싸는 이팩트로 변경되었으며, 베기 액션은 슬로우 모션으로 표현된 단골 액션이다. 여기에 모으기 시간에 따라 단골 액션의 횟수가 증가하고, 일정 거리이상 떨어져 있는 적의 위치까지 자동으로 이동해 연속 공격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귀무자 시리즈의 연속 일섬과 같은 공격이다.

▲모으기 공격을 통한 베기 액션이 슬로우 모션 연출로 묵직한 한방의 쾌감을 준다

▲모으기 시간에 따라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적도 가차없이 쫓아가 베어낸다
히어로 모드의 추가와 최대 8명까지 즐기는 멀티 플레이
‘닌자 가이덴3’ 의 모드는 ‘히어로 모드’ 와 ‘닌자 모드’ 로 분류되었다. ‘히어로 모드’ 는 액션 게임 초심자를 배려한 모드로, 적들의 공격 패턴 단순화, 유저가 피해를 입는 대미지도 대폭 낮췄다. ‘닌자 모드’ 는 ‘닌자 가이덴’ 고유의 높은 난이도를 즐길 수 있는 모드로, 노멀과 하드로 도전할 수 있다.
최대 8명까지 참여하는 온라인 멀티 플레이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플레이어는 한 명의 닌자가 되어 주어진 미션에 따라 유저들과 경쟁 또는 협력을 통해 플레이가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모드에서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닌자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진행중에 버튼 입력 이벤트(혹은 연출)도 존재한다

▲`닌자 가이덴` 특유의 거대 보스전 또한 유효하다

데드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본격 좀비가 불쌍해지는 게임

캡콤의 좀비 파라다이스 액션 게임, ‘데드라이징’ 의 최신작, ‘데드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가 Xbox360, PS3, PC로 자막 한글화를 통해 오는 10월 13일에 발매된다. ‘데드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는 ‘데드라이징 1’ 의 주인공이자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기 저널리스트 캐릭터 ‘프랭크 웨스트’ 가 ‘데드라이징 2’ 의 배경이었던 포츈시티에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드라이징 1’ 을 능가하는 미션과 새로운 지역, ‘데드라이징 2’ 보다 강력해진 콤보와 무기 조합으로 더욱 강력해진 ‘데드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를 만나보자.
제 이름은 ‘프랭크 웨스트’ , 좀비를 맨손으로 때려잡는 저널리스트 입니다.
2006년 Xbox360으로 발매된 ‘데드라이징 1’ 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로 유명한 캡콤에서 제작한 좀비 액션 게임으로, 타 좀비 게임과는 달리 샌드박스 스타일로 펼쳐진 공간에서 높은 자유도를 통해 시나리오를 진행하며 다양한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며 두 개의 후속작이 나온 인기 타이틀이다.

▲주인공보다 좀비들이 더 불쌍해지는 게임 `데드라이징` 이 돌아왔다
‘데드라이징 1’ 은 대량의 좀비로 인해 북적거리는 거대한 쇼핑몰 ‘월라메트’ 를 배경으로 물총이나 부메랑에서부터 프라이팬, 전기톱, 과자봉지, 볼링 공, 심지어는 좀비를 들어서 다른 좀비를 공격하는 등 모든 도구를 무기로 사용하여 좀비와 사투를 펼치는 자유도 높은 플레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저널리스트라는 주인공의 직업을 반영하여 좀비를 모델로 사진을 찍는 사진촬영, 쇼핑몰에 숨어있는 생존자 구출, 중간보스 역할을 하는 정신이상자(사이코패스)와 전투를 하는 등 각종 서브 재미요소 또한 풍부했다. 이렇게 독특하고 특색 있는 시스템 덕에 ‘데드라이징 1’ 은 전세계적인 흥행을 거뒀으며, 그 주인공 ‘프랭크 웨스트’ 또한 ‘역전재판’ 시리즈의 ‘나루호도 류이치’ , ‘마계촌’ 시리즈의 ‘아서’ 등과 같이 캡콤을 상징하는 최고의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i`m back
시리즈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프랭크 웨스트의 “좀비사랑”
2010년 캡콤은 블루캐슬게임즈에게 외주를 맡겨서 시리즈의 후속작인 ‘데드라이징 2’ 를 제작했다. 주인공은 ‘척 그린’ 으로 변경되고 무대 또한 월라메트의 두 배 이상 큰 카지노 도시 포츈시티로 변경되어 새로운 스토리와 미션이 진행되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게 된다. ‘데드라이징 2’ 는 다양한 무기를 조합할 수 있는 ‘콤보 카드’ 시스템, 딸에게 줄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돈을 모으는 ‘금전 시스템’ 을 통해 색다른 게임성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오는 10월 13일 자막 한글화를 통해 Xbox360, PS3, PC로 새로 발매하는 ‘데드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데드라이징 2’ 의 척 그린이 활약하던 포츈시티에 ‘데드라이징 1’ 에 주인공 프랭크 웨스트가 들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작품이다.

▲`데드라이징 1` 에서 호평받은 `카메라촬영모드` 의 부활
이는 ‘데드라이징 2: 오버 더 레코드’ 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동일한 장소지만 새로운 스토리와 미션이 펼쳐지게 된다. 특히 ‘데드라이징 1’ 에서 만났던 정신이상자의 가족이나 애인이 프랭크 웨스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등장하기도 하여 ‘데드라이징’ 1, 2 모두 즐긴 유저라 할 지라도 새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데드라이징 2` 에서 만났던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된다
여기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미션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샌드박스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데드라이징 1’ 에서 호평을 받은 카메라 시스템이 부활하여 카메라 촬영에 따른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데드라이징 2’ 의 장점이었던 ‘콤보 스킬’ 시스템을 이어 받아 여러 가지 아이템의 조합으로 보통 무기보다 강력한 무기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무기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꼬붕 머리를 좀비에 씌워보고, 볼링도 해보자! 새로운 모드 `샌드박스 모드`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모드(CO-OP)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 할 수도 있으며, 일반 플레이의 경우 생명이 없어진 시점에서 게임 오버가 되지만, 온라인 모드에서는 일정 시간 안에 음식이나 마실 것으로 서로를 살릴 수 있어 2인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게임 내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할 수도 있어서 자신의 센스가 들어간 독특한 사진을 공유하며 함께 사진첩을 만들어 갈 수도 있다.

▲`데드라이징 3` 를 기다리며 열심히 좀비를 썰어보자

파이널 판타지 영식, 모두가 주인공인 이야기

스퀘어에닉스의 대표 롤플레잉 게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 ‘파이널 판타지 영식’ 이 PSP로 오는 10월 27일에 발매 예정이다. ‘영식’ 은 기존 시리즈 중 하나인 ‘파이널 판타지 13’ , 발매 예정작인 ‘파이널 판타지 Versus 13’ 과 함께 ‘파뷸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세계관을 따르고 있다. 하지만 전투 시스템은 ‘파이널 판타지 12’ 나 ‘파이널 판타지 7 크라이시스 코어’ 와 같은 액션 RPG라는 점이 특징이다.
‘파이널 판타지 영식’ 은 기존에 모바일로 발매하기로 했던 작품을 PSP 기종으로 플랫폼을 우회하면서 전체적인 수정을 거치고, 제목도 기존의 ‘파이널 판타지 Agito 13’ 에서 ‘영식(TYPE-0)’ 으로 변경했다. 모든 캐릭터가 주인공인 게임, ‘파이널 판타지 영식’ 은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자
파뷸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자들
‘파이널 판타지 영식’ 은 모든 것을 세계를 이끄는 구세주 ‘아기토’ 를 낳기 위해서 크리스탈을 가진 동방 오리엔타스 의 주작, 백호, 청룡, 현무의 4대 세력에 싸움과 그 세계가 파멸할 때 나타나는 ‘아기토’ 를 기다리며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파이널 판타지 영식’ 은 앞서 말했듯이 ‘파이널 판타지 12’ 와 ‘파이널 판타지 7 크라이시스 코어’ 와 같은 ATB 시스템으로 전투가 이뤄진다. 하지만 언급한 시리즈와 차이점은 파티 단위로 전투를 하며, 특정한 기술을 버튼에 등록시켜서 빠른 전투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PSP의 애드혹이나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한다면 최대 3명까지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다양한 인물들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다
게임 속 전투는 유저가 파티의 리더를 선택하고, 리더를 중심으로 전투 도중에 파티 맴버를 교체하며 진행된다. 소환수의 경우 술자의 생명을 담보로 소환하여 전투에서 활약을 하게 된다.
전투를 위한 특정 기술의 버튼 등록은 PSP의 모든 버튼을 활용한다. PSP의 □, △, X, ○ 4개의 버튼과 L + 화살표를 캐릭터 교체, 고유 공격, 일반 공격과 마법, 방어와 디펜스 매직으로 설정하게 된다. 고 외에어빌리티나 회피의 경우 아무 버튼이나 길게 누르고 있으면 연속으로 발동된다.

▲전투의 속도는 시리즈 중 가장 빠르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마치 대전격투게임의 난입플레이와 같은 단시간 협력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시스템은 전투 중 멀티플레이로 전투중이라면, 켜둔 상태라면 랜덤하게 다른 유저가 난입하여 전투를 도와주는 것이다. 캐릭터는 수업을 통해 능력치를 올리고, 마법과 아이템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쓰러트린 적에게서 팡토마라는 드랍 아이템을 흡수하여 MP를 회복하고 마법의 성능을 올리기도 한다.
주인공이 존재하지 않는, 모두가 주인공인 이야기
‘파이널 판타지 영식’ 의 전반적인 흐름은 퀘스트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게임 스토리 진행에 중요한 퀘스트는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로 구성되는데, 이를 통해 게임 속 캐릭터들의 배경 스토리와 개인의 이야기를 알아가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캐릭터의 설정과 스토리가 ‘영식’ 에서는 총 14명의 조금은 적은 인원으로 줄어들면서, 캐릭터들에게 뚜렷한 개성이 부여됐다. 또한 이름도 없는 조역이라 할지라도 초호화 일본 성우들이 캐스팅되어 재미를 더해준다. 개발자의 코멘트에 따르면 초창기 개발단계에서 40명이던 캐릭터를 줄이고, 주인공이 정해진 것이 아닌 ‘모두가 주인공’ 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캐릭터에 각각의 의미를 부여했다고 한다.

▲주연, 조연의 차이 없이 모두 캐릭터 성이 부여된다
시리즈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인터페이스 그 만큼 늘어나는 편의성
‘파이널 판타지 영식’ 은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스토리 관련 미션이 강제로 시작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인터페이스의 오른쪽 하단에 ‘2’ 라 써 있다면 이는 2시간 뒤에 특정 미션이 강제로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투 중에 전투 커맨드나 멀티플레이를 온/오프 하여 전투 진행 속도가 느려지는걸 방지하고, 킬 사이트 시스템을 통해 적에게 일격을 가할 수도 있다. ‘파이널 판타지 영식’은 이러한 방식으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채용하기도 했지만, 월드맵 과 같은 메뉴는 이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방식으로 구현함으로써, 혼란을 최소화 했다.

▲인터페이스의 최적화로 훨씬 쉽고 편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파이널 판타지 영식’ 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의 독특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비공정, 시리즈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초코보도 등장하여 시리즈를 즐긴 유저들로 하여금 전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드래곤볼: 얼티밋 천하제일, 순간이동보다 빠른 시네마틱 액션!


▲북미판은 `천하제일` 아시아판은 `블라스트` 란 명칭으로 발매된다
반다이남코게임즈의 드래곤볼 게임 프로젝트 AGE 2011 의 최신작, ‘드래곤볼: 얼티밋 천하제일(이하 천하제일)’ 이 10월 28일(북미 기준), 아시아판은 ‘드래곤볼: 얼티밋 블라스트’ 란 명칭으로 12월 8일에 PS3, Xbox360 기종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북미판 기준으로 정식 발매가 예정되었으며, 플랫폼은 PS3 버전만 출시된다.
‘천하제일’ 은 전작 ‘드래곤볼: 레이징 블라스트2(이하 블라스트)’ 에 이어 스파이크 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은 마지막 드래곤볼 게임이 될 예정이다. ‘블라스트’ 시리즈는 손쉬운 조작성과 속도감 넘치는 시네마틱 액션이 특징으로, 이번 신작은 한층 깔끔해진 카툰렌더링 그래픽과 시리즈 최초로 거대 보스와 전투가 가능하며, 이야기 또한 ‘드래곤볼Z’ 의 라데츠편을 시작으로 극장판, 드래곤볼 GT까지 역대 최대 스케일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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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능소개와 플레이 영상이 담긴 프로모션 영상
버튼 입력으로 완성되는 시네마틱 대전 액션
‘천하제일’ 은 원작 드래곤볼Z의 스토리 체험이 가능한 ‘스토리 모드’ 를 제공하며, 약 30분 분량의 신규 및 원작 애니메이션 영상이 수록된다. 원작 재현도는 배틀 시 이벤트 연출과 명장면 연출로 나눠져 원작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킨다. 여기에 버튼 입력 타이밍에 따라 콤보가 이어지는 시네마틱 액션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지형이 부서지고, 형태가 바뀌는 ‘임팩트 브레이크’ 연출은 한층 강화되었다.

▲표정까지 살아있는 깔끔한 카툰렌더링 그래픽

▲지구가 흔들리는 연출이라 자랑할만한 `임팩트 브레이크`

▲배틀이 진행되면서 본래의 지형은 남아나질 않는다
신규 액션으로 ‘스트라이크 무브’ 도 추가되었다. 발동 조건은 공격과 공격이 맞붙을 때 가위바위보 형식으로 버튼입력의 우위에 따라 우선권이 주어진다. 추가 공격은 아날로그 조작과 패드 버튼을 활용해 이어갈 수 있지만, 시간이 초과하거나 잘못된 버튼을 입력하면 발동이 취소된다. 전작의 ‘어설트 체이스’ 와 ‘레이징 소울’ 과는 다르게 배틀 중에 빈번하게 발동해 순간적인 판단력과 눈썰미가 필요하다.

▲판단력과 눈썰미가 좌우하는 버튼 액션의 완전판, 스트라이크 무브`
기술까지 커스터마이징! 손오공 얼굴에 베지터 머리, 기술은 도돔파?!
‘천하제일’ 은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친 전작과는 달리, ‘히어로 모드’ 를 통해 외형부터 스킬까지 나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히어로 모드’ 는 7개의 드래곤볼을 찾아 다니는 일종의 어드벤처 모드로, 오리지널 캐릭터를 생성해 플레이가 진행된다. 캐릭터 생성은 기본적으로 인간형 남성 베이스로 꾸밀 수 있으며, 이름과 헤어스타일, 피부색과 복장, 목소리까지 변경 가능하다.
이름은 언어 이외에 숫자나 특수문자까지 활용해 유저가 원하는 대로 입력할 수 있다. 헤어스타일은 짧은 머리나 긴머리 등 오리지널 스타일도 지원하지만, 원작 캐릭터와 동일하게 꾸밀 수도 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헤어스타일의 색깔까지 변경 할 수 있으며, 색 변경에는 밝기 및 대비, 채도까지 다양하게 지원한다. 피부색은 살구색의 인간부터 나메크인의 초록색 피부까지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으며, 복장은 원작 캐릭터들의 도복과 전투복 등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완성 캐릭터의 모습을 오공 얼굴에 베지터 헤어스타일, 피부는 나메크인으로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전작이 원작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그쳤다면

▲`천하제일` 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리지널 캐릭터를 생성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 외형은 인간 남성에 한정되어 있다
캐릭터 외형과 함께 스킬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스킬은 ‘기본 스킬’ 과 ‘액션 스킬’ 그리고 ‘마스터 스킬’ 로 나눠진다. 첫 번째 ‘기본 스킬’ 은 체력증가나 공격력 증가 등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스텟 보너스로, 총 3개까지 설정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기 모으기(아우라)는 계왕권이나 슈퍼 사이어인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두 번째 ‘액션 스킬’ 은 전투 스타일로, 원작 캐릭터의 기술을 스킬처럼 활용 가능하다. 세 번째 ‘마스터 스킬’ 은 원작 캐릭터의 특성이 반영된 고유 보너스 능력치로 체력이 뛰어나거나 방어에 특화된 능력으로 더 강하게 만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완성된 캐릭터의 액션 스킬(전투 스타일)은 인조인간 17호이면서, 기모으기는 계왕권의 색깔을 띄는 게 가능하다.
또한 필살기에 해당하는 ‘슈퍼 어택’ 과 ‘얼티밋 어택’ 도 취향에 따라 원작 캐릭터들의 기술을 조합 및 설정이 가능하다. ‘슈퍼 어택’ 은 총 두 가지 기술을 설정할 수 있으며, ‘얼티밋 어택’ 은 한 개로 한정된다. 예를 들어 ‘슈퍼 어택’ 을 천진반의 도돔파와 손오공의 에너지파로 설정하고, ‘얼티밋 어택’ 은 베지터의 빅뱅 어택으로 조합해 배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계왕권부터 슈퍼 사이어인까지, 기 모으기 연출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외형부터 스킬까지 완전한 오리지널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평범한 거대 보스전은 가라! 크기부터 다른 초대형 배틀
‘천하제일’ 은 각 모드마다 거대 캐릭터와의 배틀이 가능하다. 거대 원숭이는 이전에 발매된 드래곤볼 게임에서도 배틀이 가능했지만, ‘천하제일’ 에서는 크기부터 다른 초대형 배틀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드래곤볼 GT의 악당 베이비(황금빛의 거대 원숭이 형태)와 배틀 시 크기에 걸맞게 다른 캐릭터보다 월등히 높은 체력과 한방을 자랑하는 공격력 및 넓은 공격범위까지 갖추고 있어 컨트롤의 실수는 곧 패배로 이어진다.

▲스토리 모드에서의 거대 보스전

▲이벤트 연출과 혼합된 버튼 액션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자

▲`히어로 모드` 에서의 거대보스 베이비, 위력과 범위가 어마어마하다